한국은 대형플랫폼에 의존한 노예의 삶이 당연하고 그 속에서 잘 살아남는것이 미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노출 , 크몽 전자책 판매 , 단톡방운영.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갈망이 여실히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절실함을 악용해 떼 돈번 강사만 살아남는 희귀한 한국.
랜딩페이지 개념조차 없는, 네이버 의존형 비지니스가 팽배한 이 곳에서 홀로 외쳤습니다.
탈네이버! 탈! 탈카카오! 탈크몽!
당신만의 베이스캠프를 만들어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황무지 길이었지만, 결국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 맞았습니다.
5년간 500건 이상 프로젝트 진행하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결국 자생력.
나도 살고 그들도 사는 유일한 방법.
그닥 유쾌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온실 속 화초의 삶을 내려놓고, 잡초의 삶을 선택해야합니다.
제작과 강의 병행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누겠다는, 욕심내지 않았던 초심의 실천이 더 큰 인사이트를 안겨주었습니다.
다양한 필드의 사장님들과의 소통은 진짜 그들의 고충과 솔루션을 찾는 지름길이었습니다.
테라픽셀이 찾는 인연은, 정말 잡초의 삶을 살겠다고 작정하신 분들입니다.
어차피 한번은 넘어야 할 산입니다.
지금 우선 해야할 것은 직원 고용도 신규 강의 수강도 아닙니다.
사업의 로드맵 부터 그리세요.
제가 5월 29일 저녁 8시 그 로드맵을 한 장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