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되는 거죠?
웹사이트 제작 스튜디오 테라픽셀 임대표 입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결심하셨나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죠?
홈페이지 제작전에 알고 있어야할 상식들 알려드립니다.
제작 전에 내 비지니스 기획에 대한 고민이 먼저 필요합니다.
– 제작목적 : 어떤 종류의 사이트를 만들 것인가
– 셀프로 제작할 것인가 외주 업체에 맡길 것인가
– 셀프로 제작한다면 어떤 플랫폼으로 만들 것인가?
– 제작전에 무엇이 필요한가
–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
누군가 멋있는 홈페이지를 내놓았다.
마음에 들면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이 뭘까?
와~~ 어디서 만든거에요? 윅스에요? 아임웹?
질문이 틀렸다. 일반적인 기업 홍보 홈페이지는 플랫폼의 역략이 아니라 디자인의 문제다.
“와~~ 디자인 어떻게 하는 거에요? “
이것이 맞는 질문이다. 왜 그런지 하나씩 알아보자.
그렇다면 홈페이지 제작 전에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 제작 목적 : 어떤 종류 사이트?
통상적으로 창업을 하면 필요한 사이트는 기업 홍보용 사이트이다.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 대형 쇼핑몰의 경우는 웹사이트가 사업의 주 무대이기 때문에 사업의 첫 기획부터 사이트 기획이 함께 들어간다.
하지만 일반적인 비지니스 홍보 사이트는 들어가야할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다.
회사 소개, 상품 및 서비스 종류, 리뷰, 가격, FAQ, 다양한 전문자료, 문의 신청 받기.
제작 업체나 제작 플랫폼들이 다양한 홍보 사이트 제작이 가능하다고 장황하게 설명하지만 이는 사실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디자인의 문제이다.
즉 사이트 제작 모든 업체는 비지니스 홍보용 홈페이지 제작에 문제가 없다.
– 집 지을 준비 : 도메인과 호스팅
홈 페이지 뜻은,
홈 + 페이지, 즉 가상의 홈을 만드는 것이다.
보통 집 짓기에 비유를 하는데 집과 다른점은,
가상 공간에서 매매의 개념보다 1년단위 임대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내 사이트 주소는 도메인
도메인은 내 사이트의 주소이면서, 내 회사를 알리는 아이텐티티이다. 가능하다면 회사명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브랜딩의 첫 시작은 네이밍이다.
네이밍을 회사이름만 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회사명 = 도메인 명 = 회사 대표메일 주소
등을 일치시키는 것이 브랜딩에 도움이 된다.
com 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좋지만, 왠만한 짧은 도메인명은 남아있지 않다. 좋은 도메인명은 수백만원에 거래되기도 한다.
해외 영업을 위해 구글 검색 노출을 노린다면 com 이 유리하지만, 국내 비지니스 용이라면 가성비 좋은 co.kr /kr 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아래 예시 중 어떤 도메인명이 브랜딩에 좋을까?
tera-pexel.com terapixel282.com
제일 좋은 것은 terapixel.com 다음은 terapixel.co.kr 이다.
도메인 명에는 특수 기호나 숫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내 홈페이지의 공간 호스팅
호스팅이란 웹공간을 빌리는 것이다.
집을 짓기 전에 땅이 필요하듯인, 온라인 상에서도 내 홈페이지를 담아둘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카페 24가 가장 크고 가비아. 메일플러그 같은 회사들에서 호스팅을 대여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일 경우는 해외 호스팅사를 추천한다.
– 웹사이트 제작 프로세스
사이트 제작의 기본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컨텐츠 기획 : 비지니스 소개 컨텐츠 작성
2. 플로우차트 : 페이지 구성과 각 페이지의 플로우 차트 기획
3. 웹 디자인: 사이트 전체 레이아웃 및 색상 등 디자인
4. 웹 퍼블리싱: 디자인을 코딩하여 웹사이트로 구현
하지만 요즘은 셀프 제작 가능한 플랫폼(워드프레스, 윅스, 아임웹, 크리에이터 링크등) 이 많이 생기면서 코딩을 모르는 왕초보도 제작이 가능하다.
즉 웹 퍼블리셔와 웹 디자인을 동시에 해결해주고 있다.
이미 세팅된 플랫폼에서 템플릿을 응용하여 드래그 앤 드랍 만 하여 발행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이트가 제작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을 제작해야될까?
어떤 플랫폼에서 제작할까?
셀프제작자라면..
왕초보 입장에서, 플랫폼 고르는 것이 가장 스트레스 일 것이다.
나의 비지니스를 홍보해 줄 사업 파트너나 다름 없는 이 플랫폼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가능하게 한 요소 중 하나는,
브랜딩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고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서 만드는게 좋아요?
기업 홍보페이지를 제작한다면,
비슷하다.요즘은 각 플랫폼들이 처음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 해뒀기 때문에, 원하는 플랫폼에 가입하여 시험삼아 제작해 볼 수 있다.
4가지 사이트에 시험 제작해 보았는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결제기능을 넣고 확장을 원한다면?
워드프레스를 추천한다.
전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 있고, 디지털 노마드 삶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툴들이 많다.
사이트가 예뻐 보이는 것은 디자인의 문제이지, 제작 플랫폼의 차이가 아니다.
결제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떄 부터 플랫폼의 역량차이가 나는데, 쇼핑몰 제작부터 플랫폼 제작에서 한계가 없는 것은 워드프레스이다.
”힘들어요 그냥 업체에 맡길래요..“
외주 업체에 맡기려면?
셀프 제작 플랫폼은 말그대로 전문자가 필요한 퍼블리싱과 디자인을 모두 해결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기획은 블로그 포스팅과 다르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도 않는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결국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결국 맡기는 경우가 많다.
외주업체에 맡기더라도 꼭 이 기본 개념은 숙지하길 바란다.
1. 사이트 제작은 무엇으로 하는지?
IT 코딩 회사에서 제작하는 경우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있다.
홍보 홈페이지 같은 경우 사이트 제작 방법의 차이이지, 기능의 차이는 거의 없다.
2. 호스팅, 도메인은 제공여부 및 비용
호스팅과 도메인은 사업주가 직접 원하는 곳에서 임대해도 되지만, 번거로워 한꺼번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을 명목으로 매달 사용료를 몇 만원씩 낼 필요가 전혀 없다.
3. 반응형 홈페이지 제공 여부
요즘 반응형 홈페이지가 보편화 되고 있다. 즉 모바일, 테블릿에서 볼때 화면이 디바이스의 사이즈에 따라 변하여 최적화 되는 것을 말한다.
IT 회사에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비용을 따로 받는 경우는 의심해봐야 한다.
요즘 제작 플랫폼들은 홈페이지의 설정 문제로 얼마든지 반응형으로 가능한데 구지 따로 만들 필요는 없다.
4. 웹디자인 비용 별도 요청 여부
우리 스튜디오에 의뢰온 어떤 대기업이 웹디자인을 가지고 왔다.
웹디자이너에게 별도로 돈을 주고 디자인을 받은 것이다.
문제는 웹디자이너지만, 퍼블리싱을 모르는 경우 브로슈어 디자인 수준의 디자인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
우리에게 의뢰한 고객도 결국 그 웹디자인은 버리고 그냥 사이트 제작을 맡기셨다.
웹디자이너가 따로 있어 비용이 더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라, 디자인 전공자가 퍼블리싱 하기 때문에 오히려 웹디자인 보다 더 저렴한 비용에 사이트 제작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5. 유지 보수 비용
대게 사이트 제작 요청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유지 보수 부분이다.
도대체 얼마나 내 돈을 더 요구 할지 알수 없어 불안한 것이다.
한번 제작해 놓은 사이트을 다시 리뉴얼 하기 두려워 기존 업체에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싸더라도 유지 보수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작 전에 꼭 검토를 함께 해야 한다.
혹시 매달 청구 비용이 몇 년동안 지속되는 것은 아닌지,
어떤 유지보수가 필요한지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
